견과류 종류 효능 및 주의할 점 부작용

 

견과류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, 비타민, 미네랄,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영양소 보급원입니다. 하지만,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. 견과류의 종류와 영양소,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견과류-효능

 

1.아몬드

아몬드는 심장 건강을 촉진하고 고혈압을 낮출 수 있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합니다. 또한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와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 아몬드에는 항산화 효과도 있어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. 

 

하지만 과다 섭취 시 복통, 설사,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적당량 섭취를 권합니다. 또한 아몬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. 하루 섭취량은 30g 정도로 약 한 줌 정도가 적당합니다. 섭취 방법에는, 살짝 볶아 생으로 드시거나 샐러드,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, 아몬드 가루를 내어 우유나 물에 타 마셔도 좋습니다.

 

2. 호두

호두에는 오메가 -3 지방산, 엽산, 비타민 E, 단백질,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 등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입니다. 호두는 심혈관 질환, 뇌 건강 개선, 인지 기능 향상 등에 효과가 있으며,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.

 

섭취 방법은 볶아서 그냥 스낵으로 먹거나, 샐러드, 호두 오일로 추출하여 섭취가 가능합니다. 섭취량은 아몬드와 마찬가지로 하루 약 30g 정도가 적당합니다. 호두의 부작용에는 과다 섭취 시 복통,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으며, 호두 알레르기 반응이 있나 확인을 잘 하고 섭취해야 합니다.

3. 브라질넛

브라질넛에는 식이섬유, 단백질, 비타민, 미네랄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며, 신경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특히 셀레늄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습니다.

 

브라질넛은 셀레늄 과다 섭취로 인한 중독의 위험이 있어 구토, 탈모,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하루 권장량은 1~2개(약5-10g) 정도가 적당하며, 섭취 방법에는 그냥 생으로 먹거나, 샐러드, 그래놀라 등에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.

견과류-효능-부작용

4. 해바라기 씨

해바라기씨는 식이섬유, 비타민 E, 단백질, 비타민 B,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, 소화를 돕고, 피부 건강을 촉잔하며,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또한, 마그네슘과 인이 함유되어 있어 신체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.

 

해바라기씨도 마찬가지로 과도한 섭취 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며, 칼로리 과잉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. 섭취 방법에는 샐러드, 요거트 등에 넣어 먹거나 해바라기씨 오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5. 캐슈넛

 캐슈넛에는 마그네슘, 철분, 비타민 B6,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, 혈당 조절, 뼈 건강 유지,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. 철분과 마그네슘은 혈액 순환에 좋으며, 지방산 함량이 낮아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 

 

다른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캐슈넛도 알레르기를 주의해야 하며, 과다 섭취 시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, 복통,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량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. 

 

6. 잣

잣에는 불포화 지방산, 단백질, 식이섬유, 비타민 E,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. 잣의 비타민 E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, 마그네슘,인,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.

 

또한 잣에 포함된 식이섬유가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, 지방 함유량이 낮고,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동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잣은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 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, 견과류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중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.

 

마치며

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안 먹는 것만도 못하니 개인의 건강 상태와 알레르기 반응 여부에 따라 섭취량과 방법을 조절해야 합니다.